4월 여가지원프로그램 제스모나이트 공예 원데이 후기 (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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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등록일 24-04-2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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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년방송국(GBS) 3기 기자단 박세영
강사님이 돌아다니면서 각자 만드는 과정도 봐주시고,
색 조합에 대한 조언도 해주셨습니다.
처음 만들어보는 제스모나이트 작품이라서
색 조합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추천 해 주신대로,
또 나의 취향을 곁들여 만드니 아주 만족도가 높은 결과물이 나왔습니다.
SNS에서 우연히 제스모나이트 작품을 접하게 되었습니다.
친환경에 관심이 많은 저는 제스모나이트가
친환경 소재라고 하여 흥미를 가지게 되었어요.
그 무렵 광주시 청년지원센터에서 제스모나이트 공예 원데이 클래스가
진행된다는 소식을 듣고 알람까지 설정해두며
접수 시작 시간에 맞추어 신청하였습니다.
제스모나이트가 친환경 소재라는 것만 알고
수업에 참여하였는데 제스모나이트의 특징과 장단점,
최근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지 등 자세히 설명해주셔서
본격적인 만들기 수업 전에 제스모나이트라는 소재에 대해
더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.
친환경 소재로 내가 원하는 색과 모양의
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.
직접 제스모나이트 조각의 색을 골라 조합하고,
굳힌 뒤 더 잘 보이게 하고 싶은 부분은 사포로
신경 써 문지르는 과정이 세상에 하나뿐인
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과정이라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.
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었지만
집중해서 조각을 부셔서 작게 만들고,
몰드에 맞게 양손 동시에 부어주면서 만드는 동안
다른 생각이 안 들 정도로 집중하고 있는
저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.
이번 제스모나이트 공예 수업은
저만의 개성이 담겨있는 결과물도 만들었지만
제스모나이트 화병이라는 한 가지 주제에 몰입하여
잠시 단조로운 일상을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.
광주시 내에서 활동하고 계신 제스모나이트 공예 강사님에게
직접 배워보니 흥미가 생겨 제스모나이트로 다른 작품도
만들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.
트레이와 거울 등 예쁜 다른 작품들이 많이 있으니
미닝오브섬데이 인스타그램 구경해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!
물과 불에도 강하기 때문에 욕실이나 주방용품 오브제로도
사용할 수 있는 제스모나이트!
매력적인 친환경 소재와 친해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.
알차고 재미있는 수업 준비해주신
광주시 청년지원센터 관계자분들, 미닝오브섬데이 대표님 모두 감사합니다.
더 누림 플랫폼 4월 여가생활지원 프로그램은
제스모나이트 아치형화병/트레이 만들기였습니다.
앞으로 더 누림 플랫폼에서 어떤 여가지원
프로그램 모집이 시작될지 기대가 됩니다 :)
여가지원 프로그램 외에도 매달 재미있고
유익한 프로그램 많이 열리니
홈페이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은 필수!
많은 청년 분들이 광주시에서 무료로 제공되는
프로그램들 알차게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.
이상 4월 여가지원 프로그램 <제스모나이트 공예 원데이클래스 후기> 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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